‘우결’ 남궁민, 홍진영 제 집에서 처가살이?기대

입력2014.05.30 16:34 수정2014.05.30 16:34

배우 남궁민이 가수 홍진영이 사는 실제 집에서 이른바 ‘처가살이’를 시작한 가운데 허니문에 이어 변함없는 ‘털사랑’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될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달콤한 허니문을 끝낸 두 사람은 홍진영이 실제 사는 집에서 본격적인 신혼살림을 시작한 모습이 공개된다.

조심스레 집안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탐색에 열을 올리고 있던 남궁민은 홍진영의 침대 방에서 대형 현수막 사진을 발견했다. 사진을 꼼꼼하게 훑어보던 남궁민은 홍진영의 신체 일부분을 가리키며 신혼여행에 이어 다시 한 번 진영을 멘붕에 빠트릴 돌직구를 날렸다.

이밖에 남궁민은 ‘처가살이’를 허락받을 겸 홍진영의 아버지, 즉 장인어른과 떨리는 첫 전화통화를 하게 됐는데, “처가살이 한다고 해서 자존심이 상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라며 장인어른에게 당돌하게 얘기해 홍진영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한편 남궁민, 홍진영 부부의 ‘처가살이’ 이야기는 31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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