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하락하며 간신히 1,020원선을 지켰습니다.



오늘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5원 내린 1,020.1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개장 초 전날 종가보다 3.6원 하락한 1,018원을 기록해 지난 2008년 8월 이후 5년9개월만에 1,020선이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유입되면서 1,020원선에 턱걸이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매수 등 환율 하락 요인이 강한 만큼 1천10원선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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