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지난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1시5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0원(2.07%) 오른 4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마크로젠은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15억 원, 영업이익 6억 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0억 원.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2%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와 9% 늘었다. 별도기준 매출은 111억 원, 영업이익은 5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유전자 염기서열분석 서비스의 견고한 매출과 차세대 유전체분석서비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