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구직원과 집배원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체국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무인우체국을 설치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우체국에서는 편지와 소포를 보내고 받는 우편업무뿐 아니라 예금과 보험 등 금융업무도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인우체국의 핵심 기술인 무인우편접수·배달 통합기기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됐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이 설명했습니다.



금융서비스는 입금, 지급, 계좌이체, 현금서비스, 보험업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화상상담과 원격지원을 통해 기기조작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무인우체국은 연증무휴로 오전 7시부터 밤 11시30분까지 운영됩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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