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진수(22)의 부상으로 박주호(27)가 대체 발탁됐다.





29일 국가대표팀은 김진수의 부상이 예상보다 회복이 더디자 박주호를 대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지난 8일 최종 엔트리가 발표될 당시 김진수, 윤석영에 밀려 선택받지 못한 선수다.





당시 홍명보 감독은 박주호의 발가락 부상을 우려해 명단에서 배제했지만 한편으로 아쉬워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박주호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주전으로 뛰었고 독일과 유럽 언론 베스트 11에도 수 차례 선정되며 유럽파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코 앞에서 브라질 월드컵행이 좌절된 김진수는 지난 6일 일본 J리그 시미즈 전 도중 오른쪽 발목을 다쳐 재활 끝에 지난 21일 대표팀에 뒤늦게 합류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호, 김진수 몫까지 잘 해내야겠지", "박주호, 막차 간신히 올랐네", "김진수 진짜 아쉽겠다. 박주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주호 한경DB)


채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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