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2

가수 강민경이 엉덩이뽕을 착용했다 망신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서 MC들은 "강민경이 엉뽕(엉덩이뽕)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이 너무 티가 나서 다시는 안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강민경은 "엉뽕이 중요한 게 아니고 몸에 쫙 붙는 의상이 중심이었다. 사실 배를 눌러부는 보정 속옷을 입는 게 목표였다. 코르셋에 (엉덩이)패드가 달려있었다. 당시 플래시가 터지니깐 그 보형물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라디오스타' 강민경, 엉덩이뽕 보형물이 적나라하게…깜짝
강민경은 이어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나더라.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말했다.

MC 규현이 "엉뽕 말고 골반뽕도 있지 않냐? 인터넷상에서 강민경의 몸매를 시기해 골반뽕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고 하자 강민경은 "난 골반은 튼튼하다. 골반은 내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