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9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9포인트(0.11%) 오른 2019.25를 나타내고 있다. 이틀째 상승세다.

외국인이 13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12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46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현대차 SK하이닉스 NAVER 삼성전자우 기아차 등이 오르고 있고, 현대모비스 포스코 한국전력은 떨어지고 있다. 신한지주는 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