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카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조종사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조종사 채용 프로그램 APP(Airline Pilot Program)는 조종사 자격증이 없는 일반인을 선발해 항공사에서 비행훈련을 시킨후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부기장으로 채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15년 1월 취항을 목표로 오는 10월 ATR-42 항공기를 도입하는 유스카이항공은 지난 27일 신입·경력직 조종사를 선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경력직 조종사의 경우 평균 1천 시간 비행경력을 갖고 있으며 신입 조종사로 선발된 직원은 항공기 조종사 면허가 없는 일반인을 선발했습니다.



신입직원의 경우 유스카이항공의 자체 조종사교육 및 비행훈련시스템을 통해 1년 동안 Cessna 172 훈련기로 230시간 비행훈련을 받고,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는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입니다.



유스카이항공 이덕형사장은 "항공기 조종면허가 없는 일반인을 채용하여 조종사 비행훈련을 하고 조종사로 채용하는 사례는 국내 저비용항공사로써는 처음 있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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