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9년 연속 공항 서비스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인천국제공항이 27일 오후 서울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2013년도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1위에 올라 공항 최고상을 수상했다. ASQ에서 9년간 연속 1위를 한 공항은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김포국제공항은 중급 공항 중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