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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인천공장 생산량 1억t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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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은 26일 인천공장의 누적 생산량이 개별 전기로 공장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1억t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긴 인천대교를 500개 건설할 수 있는 물량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천대교 건설에 쓰인 철강재는 약 20만t이다.

    인천공장은 현대제철 공장 가운데 역사가 가장 긴 공장이다. 1953년 설립된 대한중공업(인천중공업)이 모태로 1956년 118t 규모의 첫 쇳물을 뽑아냈고 1970년 인천제철에 인수됐다.

    1978년 현대그룹이 인수해 INI스틸에 이어 현대제철로 사명을 바꿔 지금에 이르렀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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