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속해있는 화승이 화승그룹에서 분리됐습니다.



화승그룹은 지난해 말 화승 지분 50.23%를 물류업체 `경일`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승의 경영권을 경일에 넘기고 주력 사업인 자동차 부품과 종합무역 등의 사업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지분매각으로 경영권은 경일로 넘어갔지만 브랜드명과 사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경영은 지난 3월 퇴임한 고영립 전 화승그룹 회장이 맡게 됩니다.



1953년 동양고무공업이란 사명으로 사업을 시작한 화승은 르까프와 `케이스위스`, `머렐` 등의 스포츠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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