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치료법] 서울365mc병원, 비만 치료 병원 첫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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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병원 - 6월 14일부터 이틀간 국제비만학술대회 개최
![[화제의 치료법] 서울365mc병원, 비만 치료 병원 첫 의료기관 인증 획득](https://img.hankyung.com/photo/201405/AA.8701203.1.jpg)
서울365mc병원은 전문조사위원의 엄정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인증 승인을 받았다.
김하진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위밴드 수술 등 비만 수술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도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365mc병원은 8단계에 걸친 안전관리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임상병리검사를 통해 비만수술 전 기저질환을 확인하고 수술 가능 여부와 안전성을 확인, 환자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을 도입했다. 또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진 상태를 점검한다.
‘집도의 컨디션 검증제’를 통해 의료진 혈액검사, 기저질환검사 등 건강상태를 파악,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확인한다. 수술과정의 안전성도 중시해 첨단에어샤워, 항균필터링 공조시스템, 전용바닥재 등 무균수술실 환경을 갖췄다.
365mc병원은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비만의학 분야의 국내외 석학을 초빙해 제2회 국제 비만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튜 디 클로우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교수(교육센터장) 등이 참여해 라이브 서저리와 함께 지방흡입, 위밴드수술 의료지식을 발표한다. 365mc병원은 현재 서울을 비롯해 대전, 부산 등에 지방흡입센터를 설치하는 등 전국 지점을 갖추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