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문화기획사 IADG는 축구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 축제 '트리플스쿼드(Triple Squad)' 페스티벌을 오는 6월 5일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축구문화행사 트리플스쿼드페스티벌, 내달 5일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회화, 그래픽, 미디어 작가들이 스포츠를 주제로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공연팀 킹오브컨넥션, 콘크리트정글, 댄스팀 몬스터 우팸, 여성 팀 ‘쏘울시스터즈’가 무대를 마련한다. 공식후원사인 푸마는 문화특별존을 구성해 작가들과 협업(콜라보레이션)한 축구주제 피규어, 그래픽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풋살연맹 선수팀이 정대세 선수가 참여하는 2대2 풋살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축구대회인 레드불 스트리트 스타일(Redbull Street Style)도 행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판매한다. 미성년자는 입장이 불가능하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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