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세월호 피해 성금 30억원 기탁

입력2014.05.23 16:29 수정2014.05.23 16:29

한진그룹이 세월호 피해자들을 위한 위로의 손길에 힘을 보탠다.

한진그룹은 23일 세월호 여객선 진도 침몰 참사로 인한 사고 피해자 및 가족들을 위해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국가적인 안전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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