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가 개최된다.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 관계자는 “다음 달 11일부터 3개월 간 서울 지역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대회 및 오디션으로 한국대회 후보자 30명을 엄선한다. 이후 중국 상하이와 항주, 유안을 경유하는 그랜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 지역대회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디너쇼 형태로, 원주 지역대회는 다음달 18일 아모르 컨벤션에서 진행된다.



주관사 RNX엔터테인먼트 김종덕 부대표는 “이미 서울대회에 기량과 미모를 각춘 후보자들이 대거 접수해 지난해 보다 뛰어난 인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는 ‘미인대회를 넘어서(BEYOND PAGEANT)’라는 슬로건을 걸고, 단순히 외모와 자기소개 위주로 전개되는 여타 미인대회와 달리 쇼케이스나 군무 등을 통해 기량과 체력, 재능을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창의적인 재능을 보여줌으로써 한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미인대회로 정평 나 있다.(사진=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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