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금융종합센터는 21일 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 기술보증기금 본사에서 준비반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산업은행의 선박금융 관련 조직과 인력을 통합해 오는 9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입주한다. 직원은 100여명이다. 해양플랜트 및 선박 관련 금융 지원, 중소 조선소와 해운업체 지원, 선박금융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