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압도적인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회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엑스맨'은 오후 5시 기준 61.5%의 점유율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위인 '인간중독'은 11.2%, 3위 '트렌센던스'는 5.6%로 집계됐다.

영화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휴 잭맨, 이안 맥켈런, 패트릭 스튜어트, 할리 베리, 엘렌 페이지,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등 '액스맨'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엑스맨'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정식 개봉을 하루 앞둔 21일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루 먼저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전야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해 이날 저녁부터 전국 극장에서 '엑스맨'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엑스맨' 개봉에 누리꾼들은 "'엑스맨' 드디어 개봉하네", "'엑스맨' 전야제 행사까지", "'엑스맨' 시리즈 캐릭터 총출동이라니", "'엑스맨' 정말 기다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