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UN 본부에서 열리는 자선 바자회에 참가해 한식을 알리고 국제 구호기금을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비고는 미국 뉴욕의 UN본부 앞에서 열린 `UN 국제 바자회`에서 만두와 동그랑땡, 양념장 등 한식 제품을 판매해 남긴 수익금을 구호기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부인 유순택 여사가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1천여명의 방문자가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김태준 CJ제일제당 식품부문 부사장은 "UN 자선 바자회 참가는 비비고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식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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