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도' 인천, 동북아 중심도시로] 제물포스마트타운, 창업·취업 원스톱으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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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컨설팅·홍보 프로그램 운영
지역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2015년 3만여명 취업 목표
지역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2015년 3만여명 취업 목표
인천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JST(제물포스마트타운·사진)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 성공에 필요한 기본환경 조성, 각종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맞춤형 창업스쿨, 창업포럼, 창업경진대회, 엔젤포럼, JST스마트시스템(www.jst.or.kr)을 통해 멘토링과 경영컨설팅, 창업기업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창업 성공 업체 372개, 고용 창출 664명, 매출액 290억원의 성과를 냈다. 시는 JST 가동으로 창업보육 및 컨설팅, 마케팅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조경제의 롤 모델
인천시 관계자는 “JST가 도화지구 활성화와 취업, 창업의 산실은 물론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JST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JST일자리지원본부’는 2부1실5팀 총 44명으로 구성돼 취업과 창업을 한지리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인천시와 경제통상원, 정보산업진흥원에 분산돼 있던 취업과 창업업무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JST에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조경제를 견인할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경제단체, 기업, 대학, 연구소, 출연기관 등 3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창조경제추진협의회 활동을 지원한다. 또 아이디어 사업화를 비롯 창조경제 주체 간 연계, 협업, 기업애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인천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 분야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을 도모하게 된다. 이곳에는 복합창조공간(안무실, 시사실), 공방, 교류공간, 녹음실, 랜더팜실, DI실, 테스트배드, 스튜디오, 편집실, 음악크리에이터실, 스마트오피스가 들어선다. 또 창작 사업화를 통한 감성콘텐츠 제작 지원과 JST의 창업 및 창작과 연계하고 인천N방송을 통해 교류도 할 계획이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멘토링-펀딩-네트워킹-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순수예술, 게임, 패션, 음악 등 문화콘텐츠 장르별 융합 프로젝트 개발과 창작을 위한 플랫폼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올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2015년까지 연간 20억원이 지원된다.
JST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복합지원 공간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3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 기업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돼 인천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큐베이터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JST 컨텍센터에는 또 미래형 지식서비스 산업인 컨텍센터 기업들이 입주한다. 컨텍센터란 기존의 단순 전화응답의 콜센터에서 IT산업을 기반으로 전문상담원이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메개체를 활용해 기업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하는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이다.
시는 2015년까지 3만여명의 취업을 목표로 컨텍센터 기업유치 및 글로벌 컨텍센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아시아자산운용 등 10개 업체와 지난해 12월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텍센터 전문인력 양성사업비 11억6800만원도 확보해 교육생 선발 등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창조경제의 롤 모델
인천시 관계자는 “JST가 도화지구 활성화와 취업, 창업의 산실은 물론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JST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JST일자리지원본부’는 2부1실5팀 총 44명으로 구성돼 취업과 창업을 한지리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인천시와 경제통상원, 정보산업진흥원에 분산돼 있던 취업과 창업업무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JST에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조경제를 견인할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경제단체, 기업, 대학, 연구소, 출연기관 등 35개 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창조경제추진협의회 활동을 지원한다. 또 아이디어 사업화를 비롯 창조경제 주체 간 연계, 협업, 기업애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창업생태계 활성화 도모
‘인천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 분야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을 도모하게 된다. 이곳에는 복합창조공간(안무실, 시사실), 공방, 교류공간, 녹음실, 랜더팜실, DI실, 테스트배드, 스튜디오, 편집실, 음악크리에이터실, 스마트오피스가 들어선다. 또 창작 사업화를 통한 감성콘텐츠 제작 지원과 JST의 창업 및 창작과 연계하고 인천N방송을 통해 교류도 할 계획이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산업이 창조경제 시대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융합되고 창작과 창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멘토링-펀딩-네트워킹-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순수예술, 게임, 패션, 음악 등 문화콘텐츠 장르별 융합 프로젝트 개발과 창작을 위한 플랫폼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 올해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2015년까지 연간 20억원이 지원된다.
JST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기업 복합지원 공간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3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 기업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5억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돼 인천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인큐베이터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JST 컨텍센터에는 또 미래형 지식서비스 산업인 컨텍센터 기업들이 입주한다. 컨텍센터란 기존의 단순 전화응답의 콜센터에서 IT산업을 기반으로 전문상담원이 전화, 이메일,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메개체를 활용해 기업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하는 미래형 지식서비스산업이다.
시는 2015년까지 3만여명의 취업을 목표로 컨텍센터 기업유치 및 글로벌 컨텍센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아시아자산운용 등 10개 업체와 지난해 12월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텍센터 전문인력 양성사업비 11억6800만원도 확보해 교육생 선발 등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