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체거래소 하루 거래한도 늘려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업계 "펀드 판매보수 상한 없애라"
    증권업계가 대체거래소인 다자간매매체결회사(ATS)에 대한 시장점유율 규제를 완화해달라고 금융당국에 건의했다. 펀드 판매보수 상한선도 폐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 숨은 규제’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12개 증권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업계는 ATS 시장점유율 규제를 해소 1순위로 꼽았다. 금융위는 ATS의 거래한도에 대해 △하루 평균 거래량 또는 거래금액이 전체 거래의 5% 이하여야 하며 △특정 종목 거래의 10% 이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투자은행(IB) 임원은 “이 같은 시장점유율 제한으로는 거래를 중개해봐야 적자가 불가피하다”며 “ATS에서 특정 종목의 하루 평균 거래량·거래금액 한도를 30%까지 늘려야 증권사들이 손익분기점(BEP)을 넘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펀드의 판매보수 상한을 풀어달라는 요구도 나왔다. 한 증권사 임원은 “금융감독원 지도에 따라 펀드 판매보수가 집합투자재산 연평균 가액의 1% 이내로 제한되고 있다”며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상한제 폐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투자자예탁금의 예금보험료율 완화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공모발행 허용 △증권사의 법인자금 이체 업무 허용 △주식워런트증권(ELW) 호가제한 완화 및 옵션승수 인하 △외화자산 담보 환매조건부채권(RP) 발행 허용 등의 요청이 나왔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페덱스, 지난해 10~12월 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아

      글로벌 항공운송 기업 페덱스가 2025회계연도 3분기(2025년 10~12월)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페덱스의 2025회계연도 3분기 매출은 240억...

    2. 2

      中 알리바바 "5년 내 AI·클라우드 매출 1000억달러로"

      중국 알리바바가 향후 5년 안에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부문의 연간 매출을 예년의 5배 수준인 1000억달러(약 148조원)까지 늘리겠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중국 경제매체 차이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3. 3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5800선 회복…기관 '사자' 전환

      코스피지수가 20일 장중 개인과 기관투자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5800선 위로 올라섰다. 미국·이란 전쟁의 조기 종식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