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찬 교수, 국제중소기업학회 회장 당선
김기찬 가톨릭대 경영학부 교수(사진)가 국제중소기업학회(ICSB) 회장에 19일 당선됐다. 아시아중소기업학회장인 김 교수는 지난 3월1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세계 회원을 대상으로 벌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차기 회장에 확정됐다. 임기는 3년이며 차기 회장, 본 회장, 이사회 의장으로 1년씩 활동하게 된다. ICSB는 1955년 미국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초의 창업·중소기업 관련 교수, 연구자, 기업인 등이 활동하는 단체다. 미국 워싱턴에 본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