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첫날 3오버파 '쓴맛'…바이런넬슨 2연패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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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리조트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 보기 1개, 보기 6개를 쏟아내 3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106위에 머물렀다.
재미동포 존 허(24)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쳐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자 마르틴 카이머(독일) 등과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5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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