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과 함께 강남구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4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캔톤 페어)’ 참가 신청을 6월 27일까지 받는다.

캔톤 페어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무역박람회로 10월15일부터 11월4일까지 총 3차례로 나눠 열린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부스 임대료, 부스 설치비, 기본비품 임대료, 기본 조명기기 등 전기공사비(고가의 개별 추가 장치는 제외), 운송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통역비나 팸플랫 제작비 등은 전액 지원받는다.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개발 부담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02-6678-4115)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05)로 하면 된다.

박수진 기자 p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