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서영, 야구선수 대시 거절 고백 “홈런 두 개 치면…”
[연예팀] 방송인 공서영이 과거 야구선수에게 대시 받은 경험을 고백했다.

5월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최희와 공서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KBO 수첩에 제 연락처가 다 나와 있어서 직원 연락망을 보고 야구선수들이 연락오곤 했다”며 “차 한 잔 마시자, 혹은 경기장에서 보면 인사하자는 식이었다. 굉장히 순수하다”며 야구선수들의 대시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공서영은 “현장에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시합 전에 문자가 와서 ‘나 오늘 안타 2개 치면 끝나고 커피 마실래?’하더라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노련하게 ‘안타 두 개 가지고 되겠니? 홈런 두 개 치면 마셔줄게’라고 했다. 솔직히 홈런 두 개는 치기 힘들지 않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확실하게 헤어지고 싶으면 병살타 두 개치면 된다고 해라. 그럼 미쳤냐고 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택시’ 최희 공서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최희 공서영, 둘다 대시가 장난 아니었겠다” “‘택시’ 최희 공서영, 지금도 대시 많을 듯” “‘택시’ 최희 공서영, 진짜 야구 여신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택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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