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웰메이드예당과 전속계약 “구체적 사항 논의 예정”
[박슬기 인턴기자] 가수 MC몽이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5월16일 MC몽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 w스타뉴스에 “MC몽의 매니지먼트는 예당의 자회사인 드림티가 위임을 받아 진행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당 대표와 친분이 깊었던 만큼 함께 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웰메이드예당과는 전속 계약을 완료했고 드림티와는 매니지먼트 계약을 앞둔 상태로 컴백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웰메이드 예당이 2013년 12월 인수한 회사다. 현재 소속 가수로는 걸그룹 걸스데이, 주비스 등이 있다.

MC몽의 새 소속사가 결정되면서 가요계 컴백이 가시화됨에 따라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그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MC몽은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병역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바 있다.

MC몽 웰메이드예당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웰메이드예당, 이제 컴백하는건가” “MC몽 웰메이드예당,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길” “MC몽 웰메이드예당, 언제 컴백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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