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전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 사고들이 늘어나면서 곧 다가올 여름방학 동안 피서 겸 공부라는 알찬 시간을 선사하려던 부모들은 무엇보다 안전한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런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만한 장소로 필리핀 클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특구지역으로 지정된 클락은 24시간 지역 감시 체계로 한정된 인원만이 출입이 가능해 치안이 좋기로 유명하다. 미군이 주둔하던 역사가 있어 리틀 캘리포니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곳은 휴양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클락 내에는 영어캠프가 3곳이 있다. 그 중 ‘SMART 주니어 영어캠프’는 쾌적한 환경의 기숙사와 영어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곳이다. 캠프 시설로는 강의실과 안락하게 잠들 수 있는 기숙사, 체육 및 편의공간, 식당 등으로 구성돼있다.





기숙사는 콘도형과 프리미엄형으로 나뉘며 콘도형의 경우 한 방에서 4~5명이 생활한다. 청결 문제에 민감한 아이들도 걱정할 필요 없이 온수가 상시 제공되며 청소 및 세탁도 매일 이뤄진다. 2인이 쓸 수 있는 프리미엄형에는 사우나와 극장 등이 들어선다.





다양한 체험은 영어를 배우겠다는 목적 외에도 아이들의 심신을 단련시켜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체육활동은 배드민턴, 농구, 탁구, 수영, 헬스, 골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문화 체험으로 민속촌, 요트 및 정글체험, 워터파크, 오션 어드벤처 등을 통해 필리핀의 역사와 지리적 조건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캠프는 학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인과 현지 교사가 그룹별 관리교사로서 24시간 실시간 공동생활을 함께하며 언어와 소통 부분에서 아이들이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을 최소화했다.





예를 들어, 학생 관련 문제 발생 시 아이들 전반을 관리하는 한국인 및 현지 관리자가 총관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보고 후 문제를 해결하게 되며, 해당 학생 학부모에게 전화 혹은 SNS로 처리 결과를 통보해준다.





한편, ‘SMART 주니어 영어캠프’는 7월 20일부터 짧게는 4주, 길게는 6주간 진행되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가 가능하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캠프 홈페이지(www.cnkcamp.com)나 전화(02-921-083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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