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 2010선을 되찾았다.

15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9포인트(0.09%) 오른 2012.82를 기록 중이다.

소폭 하락 출발해 2000선으로 밀렸으나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틀었다.

프로그램을 통한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졌다. 현재 비차익거래가 478억 원 순매수로, 총 476억 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 외국인은 393억 원 매수 우위다. 사흘째 '사자'를 외치고 있다. 투신(18억 원)을 비롯한 기관도 45억 원 매수 우위다. 개인은 407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 한국전력 등 시총 상위주들은 0~1% 하락세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