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출마 전 마지막 일정으로 재난대책본부 개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며 '풍수해 안전도시 서울'을 목표로 방재 시설 정비, 물순환 구조 회복, 산사태와 하천 고립 사고 예방 역할을 하게 된다.
개소식엔 박 시장과 박 시장이 시장 출마선언을 하면 시장 직무를 대행할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 분야의 비상대응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시설 점검과 보완을 당부한다.
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행사를 마지막으로 현직 시장으로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출마선언을 한 후 선거캠프를 가동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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