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4일 다음에 대해 신규 사업을 통한 중장기 모멘텀을 기대할 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2천원을 유지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1분기 매출은 경기부진으로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이 예상보다 낮아 전분기보다 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이 대폭 줄어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말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2분기는 광고 성수기 진입과 6·4 지방선거, 브라질 월드컵의 영향으로 1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하반기 투자심리 개선의 핵심은 스마트폰 초기화면 설정 서비스인 버즈런처의 가입자 확대와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흥행 여부"라며 "이를 통한 중장기 모멘텀은 풍부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사랑의교회` PD수첩 보도로 또 논란··방송취소 요청한 이유는?
ㆍ`일본판 끝판왕` 오승환 12경기 연속 무실점··방어율 1.65 `난공불락`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매직아이` 이효리 데이트폭력 경험 `고백`··가해 경험까지 있다고?
ㆍ원화강세 속 지난달 수출입물가 동반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