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지 청첩장 화제

배우 조은지가 결혼을 앞두고 직접 만든 청첩장을 공개했다.

조은지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청첩장에는 짧은 드레스에 운동화를 신은 조은지와 몸을 웅크리고 앉아 있는 박정민 대표가 보인다. 왼편에는 궁서체로 '결혼'이라 쓰여있어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센스가 엿보인다.

박정민 대표는 배우 한예슬, 임하룡, 오정세의 매니지먼트를 맡았으며 2011년 프레인TPC의 매니지먼트 총괄 본부장을 거쳐 현재 대표로 재임중이다.

프레인TPC에는 조은지를 포함해 배우 류승룡, 김무열, 류현경과 방송인 오상진, 문지애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