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불법도박 혐의로 자숙중인 방송인 김용만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용만과 MBC `섹션TV 연예통신`으로 인연을 맺었던 리포터 왕배는 9일 자신의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김용만과의 봉사활동 인증샷을 게재했다. 김용만은 지난해 3월, 상습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자숙하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왕배는 `나의 멘토 1호. 용만 형님과 봉사활동! 어제 새벽에 갑자기 연락 오셔서 같이 신발 팔자고.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오늘 진짜 많이 팔고, 많이 샀다. 신발을 구매해 주신 분들, 아니 바자회에서 물품을 구매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 함께 고생해주신 선후배님들, 동료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봐도 해피 바이러스. 배울 점이 정말 많은 천재 MC 김용만 포에버(Forever). 얼른 방송 같이해요! 사랑합니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김용만은 선고받은 사회봉사 120시간을 다 채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종교 활동도 열심히 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사진=왕배 카카오스토리)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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