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2일 난타 공연을 제작하는 PMC프러덕션과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서울 충정로 난타전용극장에서 실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송석원 여객마케팅 상무와 PMC프러덕션 송승환 회장이 참석했습니다.

두 회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수요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중국, 일본, CIS(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난타 공연 관람 할인 쿠폰이 제공됩니다.

또한 아시아나는 난타 공연팀의 해외 방문시 항공과 화물에 대한 운임할인을 지원합니다.

송석원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이라 할 수 있는 난타 공연의 세계화에 일조하게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금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서로 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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