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교통사고 예방 `차세대 ITS`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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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도입을 추진중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일평 국토부 도로국장을 대표로 ITS 관련 공무원 및 전문가 10명이 참석하고, 미국은 교통부 산하 연구개발혁신청 그래고리 윈프리 청장(차관보) 등 5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 3일 미 교통부 장관이 밝힌 차량 간 무선통신 기술의 도입계획과 연구개발혁신청(RITA)이 시행한 시범사업의 결과 등을 공유하고, 향후 C-ITS의 국제규격화 등 중장기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C-ITS는 차량 급정거 경보, 교차로 측면추돌 경보 등 기존 안전장치로 한계가 있던 추돌·충돌 사고의 상당수를 예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유럽 등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생산·판매되는 차량에 안전벨트, 에어백과 같이 안전창치로서 C-ITS의 의무 장착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실무협력회의는 국내 자동차 산업과 부품업계, ITS 장비 업계 등 관련 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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