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기고와 빈지노가 만났다.





5월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정기고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너를 원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곡 ‘너를 원해’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기고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리프와 그루브 가득한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미디움 템포 곡이다.



‘너를 원해’라는 직설적이고 도발적인 제목이 암시하듯 남자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낸 가사가 단연 압권이다. 특히 단순한 곡 구성에 정기고의 보컬 그리고 빈지노의 유려한 래핑이 어우러지며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함께 공개된 ‘너를 원해’ 뮤직비디오는 어두운 공간 속에서 댄서의 움직임으로 공간이 움직이는 듯 보이는 원테이크 기법을 활용해 영상미를 살렸다. 뮤비 속 정기고의 노래, 빈지노의 랩 그리고 댄서들의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내고 있다.



정기고 빈지노 ‘너를 원해’ 접한 네티즌들은 “정기고 빈지노 조합 신선 하네” “정기고 새로운 스타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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