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승헌이 태국 공주를 만나 무릎 꿇은 사연을 전했다.





5월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했다.



이날 송승헌은 “태국 촬영을 갔었는데 식당에 사람들이 무릎을 꿇고 있었다”며 “태국 공주가 식당에 와 있던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주변에서 촬영에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인사를 하고 오라는 말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식당 아주머니가 ‘무릎 꿇으셔야죠’라고 말했다. 그래서 곧장 무릎을 꿇었다”며 당시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MC 김구라는 “태국 공주가 얼굴이 예뻤나?”라고 묻자 송승헌은 “내 기억으로는 나쁘진 않았다”고 대답했다. 슈퍼주니어 규현은 “나는 무릎으로 걸어갈 수도 있다”라며 남다른 태국 사랑을 보여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승헌, 완전 잘생겼어" "송승헌, 웃긴다" "송승헌, 태국 공주앞 재미있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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