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반토막 났습니다.

NHN엔터는 오늘(8일)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1천521억 원, 영업익 2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급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3% 떨어졌고 전분기 보다는 16.8%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에 비해 66.6% 떨어진 149억 원을 기록하며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매출은 PC온라인 게임 부문 매출이 14% 떨어지는 등 1천521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4% 떨어졌습니다.

NHN엔터 관계자는 "웹보드 게임의 부진도 원인이겠지만 플랫폼 수수료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수익이 너무 적다"며 "2분기에도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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