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상승 모멘텀 충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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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7일 솔루에타가 2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주가는 현 수준에서 30%이상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 1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으로 시장 예상을 다소 밑돌았다"며 "주요 고객의 발주가 저조했고 신제품 연구개발(R&D)비용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매출 351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의 신규 스마트폰 본격 출시와 함께 태블릿PC 등에 전도성 스폰지와 복합 테이프 공급으로 매출이 늘 것이란 판단. 신규제품인 전파흡수체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2분기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전파흡수체는 터치패널, 무선충전모듈 등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시장 규모만 4000억 원 에 이른다.
박 연구원은 "솔루에타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4886원에 유사기업 평균주가수익비율(PER) 8.8배를 적용한 4만3100원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2분기 실적 성장, 신제품 조기 상용 가능성 등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박종선 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1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 1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으로 시장 예상을 다소 밑돌았다"며 "주요 고객의 발주가 저조했고 신제품 연구개발(R&D)비용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매출 351억 원, 영업이익 89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고객의 신규 스마트폰 본격 출시와 함께 태블릿PC 등에 전도성 스폰지와 복합 테이프 공급으로 매출이 늘 것이란 판단. 신규제품인 전파흡수체도 당초 예상보다 빠른 2분기에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전파흡수체는 터치패널, 무선충전모듈 등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 시장 규모만 4000억 원 에 이른다.
박 연구원은 "솔루에타 주가는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4886원에 유사기업 평균주가수익비율(PER) 8.8배를 적용한 4만3100원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2분기 실적 성장, 신제품 조기 상용 가능성 등 주가 상승 동력(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