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허미경·김성진(성악), 노경원(피아노), 김복수(바이올린), 양욱진(첼로), 오신정(플루트) 교수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소프라노 허미경과 테너 김성진 교수는 이날 2중창으로 현제명 곡인 오페라춘향전 중 ‘그리워 그리워’를 들려준다. 공연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음악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제대 음악학과 학과장인 허 교수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교수들이 힘을 합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승의 날 제자사랑 음악회…인제대, 공연 수익 장학금으로
교수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허미경·김성진(성악), 노경원(피아노), 김복수(바이올린), 양욱진(첼로), 오신정(플루트) 교수 등 10여명이 참여한다. 소프라노 허미경과 테너 김성진 교수는 이날 2중창으로 현제명 곡인 오페라춘향전 중 ‘그리워 그리워’를 들려준다. 공연 수익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음악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인제대 음악학과 학과장인 허 교수는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교수들이 힘을 합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