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심 "여성 배제 새정치 거짓"…새정치연합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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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여성 의무공천 혹은 여성 우선공천에 관한 당헌·당규를 위반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방침도 강제가 아니라고 마음대로 해석하는 것이 새정치라면 포기하는 게 낫다"며 여성 의무공천을 이행하지 않는 '새정치는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심사에서 10% 이상의 격차로 경쟁자인 남성 예비후보를 앞섰음에도 여성후보 의무공천 지침을 적용받지 못했고 자체 재심의 과정에서 당규대로 의결정족수 과반수 의결이 아닌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바뀌어 공천에서 배제됐다며 반발해왔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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