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진세연이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키스신을 선보였다.



5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는 박훈(이종석 분)과 송재희(진세연 분)가 강제로 이별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릴 적 의사인 부친 박철(김상중 분)을 따라 북으로 온 박훈은 북에서 성장했다.



그런 그에게 송재희는 삶의 의미를 되찾아준 존재였다.



박훈은 남한 음악 테이프를 팔아 반지를 사서 송재희에게 청혼했고, 송재희는 "100년 후에"라고 박훈의 프러포즈를 장난스레 거절했지만 이내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박훈이 꽃다발를 사들고 송재희의 집에 도착했지만 그녀의 가족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채 집안은 난장판이 돼 있었다.



박훈은 어디선가 들리는 송재희의 목소리에 이성을 잃고 집 주변을 찾아다녔다.



어렵게 서로를 찾은 두 사람은 빗속에서 애절한 키스를 나눴지만 이내 이별을 맞이했다.



북한 요원에게 끌려가는 송재희는 마지막까지 "나 잊으면 안 돼"라고 소리치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닥터 이방인`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진세연 북한 사람 연기 좀 어색해", "닥터이방인 이종석 진세연 잘 어울리네", "닥터이방인 진세연 이종석 키스신 애틋하다", "닥토이방인 진세연 예쁘긴한데 연기 실력 조금 더 키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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