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록(31)과 발레리나 김주원(3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한 매체는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이 1년 반 가까이 열애 중이다.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신성록이 김주원에게 정말 잘한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으로 바빴을 때도 김주원을 챙겼다. 김주원 역시 신성록의 활동에 진심으로 조언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신성록 씨와 김주원 씨는 친한 사이일 뿐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며 "신성록 씨가 김주원 씨와 같은 소속사인 뮤지컬 배우들과 친하기 때문에 열애설이 나온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신성록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발레리나 김주원은 국립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한 수재다. 이후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더욱 단단하게 자리를 지켰고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 무용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주원은 수석 무용수 자리를 15년간 지켜오다가 2012년 발레단을 퇴단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1, 2, 3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성록 김주원, 잘 어울리는데" "신성록 김주원, 연예인들 연애도 잘하고 돈도 잘버고" "신성록 김주원, 능력있는 선남선녀 커플이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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