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와 그의 평생의 모델인 아내 까미유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아내 카미유를 모델로 삼아 그림을 그렸던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모네는 첫 만남부터 운명이었던 아내 까미유를 사랑했지만 모네의 아버지는 까미유의 집안을 이유로 결혼을 반대했다.



결국 모네는 집안으로부터 재정적 지원이 끊기고 말았고 두 사람은 다 쓴 캔버스를 긁어서 다시 사용할 정도로 어렵게 생활했다



또한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태어나자 상황은 더욱 열악해졌고 모네는 아들의 분유값을 벌기 위해 거리에서 구걸을 하기도 했다.



모네는 사랑하는 아내 까미유를 그리며 슬픔을 잊었다. 모네는 아내 까미유를 56작품이나 그리며 그를 평생의 모델로 삼았다.



이후 모네의 그림이 팔리면서 행복한 생활이 예고되는 듯 했지만 까미유가 자궁암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모네는 아내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아내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팔았지만 까미유의 병세는 점점 악화됐다. 결국 까미유는 아내가 죽은 뒤 평생 그를 그리워하며 그림을 그리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네, 정말 사랑했구나" "모네, 가슴 아픈 사랑이다" "모네, 안타까운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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