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의 짐꾼이자 배우 이서진이 청결에 관해 이야기하던 도중 그리 청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시즌2`에서는 50년지기 H4와 짐꾼 서지니가 함께한 스페인 마지막 여행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할배들과 이서진은 점심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아 스페인 전통 요리인 코치니요 아사도를 주문했다.



코치니요 아사도는 2개월이 넘지 않은 새끼돼지를 화덕에 구워낸 세고비아 명물 요리로, 직접 고기를 접시로 잘라내 눈길을 끌었다.



고기를 접시로 자르는 이유는 그만큼 부드러움을 보여주는 의도, 고기를 자른 후 접시는 그자리에서 바로 깨버린다.



나영석 PD는 "돼지고기를 자른 접시를 바로 깨뜨리는 이유는 청결함과 맛에 대한 상징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청결에 관해 설명하던 이때 이서진은 테이블에 떨어진 음식을 아무렇지 않게 주워 먹었고, 그 모습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사진=tvN `꽃보다 할배 시즌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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