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양자가 출국 금지를 당했다.







1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前)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국제영상 대표 김경숙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경숙은 탤런트 전양자의 본명으로, 두 인물이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전양자는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청해진 해운 관계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임원으로 취임, 유병언이 직간접적으로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한 단체의 대표로 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전씨를 조만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양자는 과거 구원파로 대중에 더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로 지목된 바 있어 이같은 의혹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들이 자주 드나드는 금수원 대표가 전양자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양자는 1942년 2월 20일생으로 TBC 공채 2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 현재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이 아줌마 많이 봤는데"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진짜 무섭다" "탤런트 전양자 놀랍지도 않네 이제"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텔레비전에 자주 보이더니만" "탤런트 전양자 유병언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진짜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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