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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수익금 기부

가수 아이유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콘서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2일 "아이유가 소속사와 뜻을 모아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게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며, 시기와 기부처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딱 한 발짝 그 만큼만 더'를 진행한다.

아이유의 수익금 기부에 누리꾼들은 "아이유 수익금 기부,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아이유 수익금 기부, 마음 예쁘다", "아이유 수익금 기부, 콘서트 대박 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수익금 기부 / 사진=한경DB
아이유 수익금 기부 / 사진=한경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