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다음달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서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6블록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1개동 총 1,066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93㎡ 257세대와 101㎡ 805세대, 114㎡(펜트하우스) 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10월 분양을 시작해 100% 분양완료된 ‘미사강변 푸르지오’에 이어 이 지역에 두 번째로 공급하는 단지이며, 지구내 최초의 민영 중대형 대단지이다.

한강 조망과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도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 초반으로 여타 수도권 신도시, 주변 하남 풍산지구 시세 뿐 아니라 약 2.7km 떨어진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의 전세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61-7)에 위치하며 다음달 9일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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