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 161570)이 올 2분기에 사물인터넷 기반의 ADAS 블랙박스와 차량용 기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차량용 블랙박스 연구개발 전문기업 미동전자통신은 올 초 국내 최초로 차선이탈경보 시스템을 탑재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블랙박스 `유라이브 U5`를 선보이며 ADAS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미동전자통신이 올 2분기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유라이브` 블랙박스는 ▲차선이탈경보(LDWS), ▲앞차추돌경보(FCWS), ▲졸음운전경보를 블랙박스와 별도 기기를 추가 탑재하여 출시할 계획이다.



이후 ▲보행자 인식 시스템 알고리즘까지 탑재 될 예정으로 ADAS 기능을 더욱 강화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반 차량용 기기도 출시한다. 차량 내 유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한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동차를 사무실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준비 중이다.



김범수 대표이사는 "현재 당사는 ADAS 블랙박스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향후 차량용 블랙박스의 패러다임을 운전자 안전운전 지원으로 끌어올려 차량의 보안과 안전 모두 책임지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ADAS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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