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최대 핵심 상업지역 범어네거리 입지, 전세대 복층구조 설계로 상품 차별화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오피스텔 공급 역시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입주하는 오피스텔은 6년만에 최대치인 4만1312실로 나타났다. 이렇듯 지난 몇 년간 오피스텔의 공급이 증가하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 수요자들은 입지와 가격경쟁력 뿐 아니라 외관, 평면, 커뮤니티시설까지 깐깐한 눈높이로 투자상품을 살피고 있다.
이에 건설업계에서도 투자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 설계, 고급화 및 첨단 시스템 등을 갖춘 상품을 내놓으며 수요자 공략에 나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은평뉴타운에 외관 특화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춘 오피스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를 선보이며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롯데건설은 중구 순화동에 높은 천정고와 고급 특화설계로 구성된 덕수궁 롯데캐슬을 성공리에 분양 마감했다.
오피스텔, 상가, 호텔 등 수익형부동산의 변신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에 분양 중인 JS오션블루 호텔은 운영 전문화로 기존 호텔들과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예정인 상업시설 트랜짓몰과 송파 와이즈더샵은 차별화된 외관특화 디자인과 고객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가 형태를 유럽 스트리트형으로 조성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마크팰리스 범어`, 조깅트랙,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시설에서 전세대 복층설계까지
코람코자산신탁이 지난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마크팰리스 범어`의 경우,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세대 복층구조 설계로 건물 높이가 약 160m에 달하는 `마크팰리스 범어`는 각종 특화 커뮤니티 시설들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지상 1층에는 야외광장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3층에는 시설 이용자들이 유럽풍 노천카페를 연상케 하는 야외 테라스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4층에는 조깅트랙을 갖춘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는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3번지 외 2필지에 들어서는 ‘마크팰리스 범어`는 범어네거리 입지의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9㎡~46㎡의 오피스텔 730실과 26㎡~42㎡ 도시형생활주택 160세대 등 총 890세대로 구성된다.
범어동 범어네거리 일대는 대구 내에서도 최고 주거 선호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지구, 법조타운, 증권가, 방송국, 공영기관이 밀집돼 있으며 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난 18일과 21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어가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중후반대(오피스텔 기준)부터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황금동 과학고 맞은편)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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