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29일,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스프린트의 시분할 롱텀에볼루션(LTE-TDD) 구축사업에 7억5천만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출금융은 스프린트가 삼성전자에 대금을 문제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공사가 스프린트에서 보험료를 받고 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삼성전자는 미국 3위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에 오는 2016년까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으로 이번 공급에는 국내 50개 이상의 부품업체가 협력사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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