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이상윤-김지석, 구혜선 두고 삼각로맨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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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구혜선, 눈물의 재회…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일편단심 순정남 김지석이 구혜선만을 위해 로맨틱 3단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엔젤아이즈'에서 김지석은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성품을 지닌 신경외과 전문의 강지운 역을 맡아, 수완(구혜선 분)에게 잊혀지지 않은 첫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녀를 향한 한결 같은 사랑을 보이는 해바라기 같은 면모로, 모든 여성이 꿈꾸는 완벽한 이상형 캐릭터를 구현, 주말 안방극장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그런 그가 좌충우돌 구급대원 윤수완을 완벽한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한 프러포즈 작전을 펼쳤다.
집으로 돌아가던 수완의 걸음을 박력 있는 백허그로 멈춰 세운 지운은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다 이내 설레는 이마키스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지운은 진심을 가득 담은 선물을 전하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별 모양 펜던트의 목걸이. 지운은 수완이 지니고 있는 휘슬 목걸이가 첫사랑에게 받은 소중한 선물임을 알고 있지만, 이제는 자신이 그녀의 옆자리를 온전히 채우고 싶다는 마음을 선물에 담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
12년 만에 다시 만난 동주와 수완,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지운의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기점으로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